4년전에 실비와 종합보험을 가입한 30대 남성 공무원입니다.
당시 어깨와 허리에 치료력 때문에
실비는 상해와 3대 비급여 특약이 빠지고 질병만 부담보/할증으로 가입됐고,
종합보험 역시 부담보/할증으로 가입됐었어요.
지금은 유병자 간편보험의 보험료가 많이 저렴해졌지만,
가입 당시만 해도 보험료가 너무 사악했기 때문에
일반보험에 부담보/할증으로 가입하는 게 유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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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분처럼 공무원들은 근무하는 기관에서 단체보험에 실비가 같이 가입된 경우가 많아서,
개인실비에서 부담보가 잡히더라도 단체 실비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!!=b
하지만 개인실비가 질병만 들어있는 건 당시 병력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
계약자 입장에선 아쉬운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
5년 동안 어깨나 허리 쪽에 치료가 없으면 실비를 다시 진행해 드리겠다고 했었더랬죠.
그리고 치료받은지 5년이 경과해서 다시 연락을 주셨어요.=b
최근엔 보험회사들이 손해율 때문에 단독실비만 가입을 안 받아주고 실비와 종합보험을 같이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,
처음 가입 당시 고지사항 때문에 빠졌던 후유장해와 새로 나온 특약들을 종합보험에 같이 설계해서 진행해드렸습니다.
그 사이 피부 지방종으로 수술받은게 고지사랑에 해당돼서 심사 요청했는데
실비는 할증 없이 상해, 3대 비급여까지 포함해서 피부 쪽만 전기간 부담보, 종합은 부담보/할증 없이 정상으로 승인!!
전기간 부담보면 전체 보험기간 종안 보장을 안해주는 건데 손해 아닌가요?
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, 전기간 부담보라도 5년 동안 해당 부위에 추가 진단이나 치료가 없으면
그 이후엔 피부암에 걸리더라도 치료비를 다 보장 받을 수 있고,
그 외에 다른 질병들은 정상적으로 다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!!
그리고 이 분처럼 회사에서 가입해 준 단체보험에 실비가 같이 가입된 분들은
나중에 퇴사하면 개인 실비를 따로 가입해야 하는데
그 사이 병력이 생기거나 보험금 청구가 많으면 실비를 가입하기 어렵기 때문에
단체실비가 있더라도 반드시!!! 개인실비를 같이 가입했다가
1년 뒤에 개인실비는 납입중지 제도를 활용하라고 말씀드렸죠??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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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력이 있어서 안될 거라고 지레 포기말고 정확하게 상담해서 최대한 나에게 유리하게 보험을 가입해야
오래 유지하고 필요할 때 보장도 받을 수 있다는 거 꼭 명심하세욧!!
리모델링 후
기존종합 : 80,740원
실비+종합 : 37,350원
가입 완료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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